이번주 4경기서 홈런 5방 ‘괴력쇼’ 삼성 6연승… 2위 NC와 4경기차
이승엽(삼성)이 역전 2점포로 팀을 6연승으로 이끌었다.
넥센은 목동에서 김민성의 선제 2점포와 서건창의 역전 2점포로 SK를 4-3으로 눌렀다. SK는 5연패에 빠졌다. SK 김광현은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5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았으나 승리하지 못했다. KIA는 잠실에서 홀튼의 역투에 힘입어 두산을 7-1로 꺾었다. 최근 4연패에 허덕이던 홀튼은 7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41일 만에 승수를 보탰다. 5승째.
한편 한화-LG의 대전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4-06-21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