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 신규 확진 6만 8721명…전주의 1.8배

[속보] 오후 9시 신규 확진 6만 8721명…전주의 1.8배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2-07-20 21:51
수정 2022-07-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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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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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2022.07.20. 뉴시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2022.07.2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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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20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2.7.20 박지환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20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2.7.20 박지환기자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는 가운데 2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6만 8721명으로 1주일 전보다 1.8배 증가했다고 방역당국이 발표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발표될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9183명→3만 8867명→4만 1306명→4만 338명→2만 6299명→7만 3582명→7만 6402명으로, 일평균 4만 7997명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 5744명이 늘어난 26만 9177명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지난달 28일 3만 9000명대까지 내려갔다가 반등해 지난 17일 20만명대로 올라왔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80세 이상이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777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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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어진 선별진료소 대기줄
다시 길어진 선별진료소 대기줄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6402명을 기록한 2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2.7.2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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