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에서도 현직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 30여 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께 영양읍 서부리와 동부리 일대에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살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주민 박모(55)씨는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된 차량 여러 대에 유인물이 꽂혀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일대에서 유인물 30여 장을 수거했다.
A4용지 크기의 종이 앞뒷면에 컬러 인쇄된 유인물에는 국정원 대선 개입과 대통령 비방 등의 내용이 기재돼 있었다.
경찰은 아파트 현관 폐쇄회로(CC)TV에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두 명이 해당 유인물을 살포하는 장면이 포착됨에 따라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께 영양읍 서부리와 동부리 일대에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살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주민 박모(55)씨는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된 차량 여러 대에 유인물이 꽂혀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일대에서 유인물 30여 장을 수거했다.
A4용지 크기의 종이 앞뒷면에 컬러 인쇄된 유인물에는 국정원 대선 개입과 대통령 비방 등의 내용이 기재돼 있었다.
경찰은 아파트 현관 폐쇄회로(CC)TV에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두 명이 해당 유인물을 살포하는 장면이 포착됨에 따라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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