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과학자 연구저서 낸 조기숙교수

女 과학자 연구저서 낸 조기숙교수

입력 2011-08-17 00:00
수정 2011-08-17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무현 정부 시절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학과 교수가 17일 ‘여성 과학자의 글로벌 리더십’이라는 책을 냈다. 노벨상을 탄 16명의 여성과 한국의 뛰어난 여성과학자들의 리더십을 연구한 저서다. 조 교수는 “세계가 첨단 과학과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여성 인재를 키우지 않고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과학에 소질 있는 여성에게도 장애와 편견 없이 과학자로 성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1-08-1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