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참고인 채택

법사위,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참고인 채택

입력 2014-10-08 00:00
수정 2014-10-08 16: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검찰 ‘사이버검열’ 논란 관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카카오톡 메시지 압수수색으로 불거진 검찰의 사이버 검열 논란과 관련,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등 3명을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서울고검 국감에 출석하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이 공동대표가 지난 18일 열린 검찰의 유관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하게 된 경위 등도 질의한다는 방침이다.

이 공동대표와 함께 김인성 전 한양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김승주 중앙선관위 보안자문위원회 자문위원도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