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취임은 8월 1일이다. 키르쉬 신임 대표는 지난 4년 간 포르셰 차이나에서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일하며 중국 시장 내 포르셰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BMW 독일 본사 및 해외 지사에서 세일즈, 마케팅, 홍보 등 모든 영역에서 관리자로 근무했다.
포르셰 코리아 측은 한국에서 키르쉬 신임 대표의 첫 과제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하는 포르셰 세단인 뉴 파나메라의 성공적인 판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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