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배럴당 63달러선을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현지시각)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09달러 상승한 배럴당 63.58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24일 4개월여 만에 60달러선을 회복하고 나서 계속 상승, 지난 7일에는 65달러선까지 올랐다가 이후 62∼64달러선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26달러 하락한 배럴당 59.43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4달러 내린 배럴당 66.2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등은 중동 정세가 불안정하다는 관측 등으로 한때 배럴당 1달러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공급우위 전망이 확산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18일(현지시각)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09달러 상승한 배럴당 63.58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24일 4개월여 만에 60달러선을 회복하고 나서 계속 상승, 지난 7일에는 65달러선까지 올랐다가 이후 62∼64달러선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26달러 하락한 배럴당 59.43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4달러 내린 배럴당 66.2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등은 중동 정세가 불안정하다는 관측 등으로 한때 배럴당 1달러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공급우위 전망이 확산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