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텔아비브 노선 추가 운항중단

대한항공, 텔아비브 노선 추가 운항중단

입력 2014-07-24 00:00
수정 2014-07-24 14: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항공이 이스라엘의 정세 불안 때문에 텔아비브 노선 운항 중단 기간을 31일까지 연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같은 이유로 19∼24일 인천발과 텔아비브발 항공편을 각각 3편 운항 중단한 바 있다.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투입으로 현지 정세가 악화한데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까지 겹쳤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현지 상황에 따라 추가 운항중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텔아비브 노선에서 주 3차례 운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