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1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 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숙명의 라이벌’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2-25 25-21 25-19 25-23)로 누르고 단독 1위에 올랐다. 문성민과 신영석이 각각 20점, 17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두 팀은 올 시즌 상대 전적 2승2패로 동률이 됐다.
2018-01-02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