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풀타임’ 볼턴, 찰턴에 패배…여전히 강등권

‘이청용 풀타임’ 볼턴, 찰턴에 패배…여전히 강등권

입력 2014-10-22 00:00
수정 2014-10-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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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풀타임을 뛴 볼턴 원더러스가 찰턴 애슬레틱에 패배하며 강등권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볼턴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밸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볼턴은 이날 패배로 2승 2무 9패(승점 8)를 기록, 24개 챔피언십 팀 가운데 강등권인 23위에 머물렀다. 시즌 첫 연승에도 실패했다.

이청용은 닐 레넌 감독의 신임 아래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볼턴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찰턴의 수비벽을 좀처럼 뚫지 못했다.

볼턴은 오히려 전반 24분과 후반 6분 조지 투쿠딘, 조니 잭슨에게 실점했다. 후반 9분 딘 먹시가 추격골을 넣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시티는 홈에서 입스위치타운을 3-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십 10위로 올라섰다.

김보경은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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