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우슈 이용문, 남자 남권·남곤 6위

<아시안게임> 우슈 이용문, 남자 남권·남곤 6위

입력 2014-09-22 00:00
수정 2014-09-22 1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자 태극권·태극검 김옥진은 9위

이미지 확대
강화 고인동 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남곤 결승전에 참가한 이용문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강화 고인동 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남곤 결승전에 참가한 이용문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우슈 국가대표 이용문(19·충남체육회)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이용문은 22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투로 남자 남권·남곤에서 합계 19.25점을 받아 16명의 참가자 중 6위에 올랐다.

왕디(중국)가 19.55점의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황쥔화(마카오)가 19.30점, 수카이쿠이(대만)가 19.29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첫 시기인 남자 남권에서 9.63점으로 5위에 오른 이용문은 이어진 남곤에서 9.62점으로 7위에 머물면서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이용문에 이어 여자 태극권·태극검에 출전한 김옥진(23·정도체육관)도 합계 18.87점으로 중하위권인 9위에 머물렀다.

김옥진은 태극권에서 전체 5위에 해당하는 9.62점을 받으며 선전했지만, 앞서 치른 태극검에서 9.25점의 저조한 점수에 그친 탓에 상위권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여자 태극권·태극검에서는 위멍멍(중국)이 19.50점으로 우승했고 린즈웰(인도네시아·19.37점)과 우치다 아이(일본·19.31점)가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