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D-30] “조추첨 하러 왔습니다” 인천 찾은 북한 대표단

[인천아시안게임 D-30] “조추첨 하러 왔습니다” 인천 찾은 북한 대표단

입력 2014-08-20 00:00
수정 2014-08-20 0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이 19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추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양성호 조선체육대학장 등 8명은 베이징발 중국남방항공 편으로 이날 오후 10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양 학장은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북측 대표로 기조 강연을 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아시아인의 소통·신뢰·존중, 스포츠가 답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미국·캐나다·중국·일본 등 300여명의 외국 학자를 포함해 모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북한 대표단은 이어 21일 낮 12시 축구 조추첨 행사에 참석한다. 대표단은 조추첨 행사 후엔 아시아드주경기장, 선수촌 등 대회 주요 시설을 돌아보고 22일 오후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4-08-2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