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3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부터 시작한 무안타 침묵이 3경기째 이어졌다.
이대호는 2회초 오릭스 오른손 선발 니시 유키의 시속 139㎞짜리 직구를 쳐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에는 니시의 체인지업에 속아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7회 니시의 시속 113㎞ 커브를 받아쳤으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이날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오릭스 오른손 불펜 사토 다쓰야의 시속 135㎞ 슬라이더에 막혀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2로 떨어졌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0-5로 패해 6연패 늪에 빠졌다.
이미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한 소프트뱅크의 다음 목표는 90승 달성이다.
하지만, 6경기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해 89승(4무 48패)에 머물러 있다.
연합뉴스
이대호는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방문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3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부터 시작한 무안타 침묵이 3경기째 이어졌다.
이대호는 2회초 오릭스 오른손 선발 니시 유키의 시속 139㎞짜리 직구를 쳐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에는 니시의 체인지업에 속아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7회 니시의 시속 113㎞ 커브를 받아쳤으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이날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오릭스 오른손 불펜 사토 다쓰야의 시속 135㎞ 슬라이더에 막혀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2로 떨어졌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0-5로 패해 6연패 늪에 빠졌다.
이미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한 소프트뱅크의 다음 목표는 90승 달성이다.
하지만, 6경기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해 89승(4무 48패)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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