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2승 고지를 넘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진행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 7탈삼진으로 시즌 12승을 올렸다.
이로써 류현진은 팀 동료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등과 더불어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 대열에 섰다.
지난 14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3연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이날 총 103개의 투구수 중 스트라이크를 65개 던졌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39에서 3.44로 다소 올랐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슬라이더가 더 나아졌다. 플레이트 양 쪽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패스트볼도 충분히 강했다. 제구가 플레이트 양 옆으로 잘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슬라이더는 이제 류현진의 무기가 됐다. 여기에 커브가 점점 나아지고 있고, 체인지업과 패스트볼은 원래 아는 대로다. 그는 모든 팀이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가 됐다”고 칭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진행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 7탈삼진으로 시즌 12승을 올렸다.
이로써 류현진은 팀 동료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등과 더불어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 대열에 섰다.
지난 14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3연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이날 총 103개의 투구수 중 스트라이크를 65개 던졌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39에서 3.44로 다소 올랐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슬라이더가 더 나아졌다. 플레이트 양 쪽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패스트볼도 충분히 강했다. 제구가 플레이트 양 옆으로 잘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슬라이더는 이제 류현진의 무기가 됐다. 여기에 커브가 점점 나아지고 있고, 체인지업과 패스트볼은 원래 아는 대로다. 그는 모든 팀이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가 됐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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