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박태환 400m 결선 진출 실패 손잡아주는 쑨양

[서울포토] 박태환 400m 결선 진출 실패 손잡아주는 쑨양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8-07 11:30
수정 2016-08-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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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쑨양
박태환 쑨양 400M 자유형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가 6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수영장에서 경기 후 중국 쑨양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16.8.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M
우여곡절 끝에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박태환(27)이 자유형 4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쑨양은 예선이 끝난 후 결과를 지켜보면서 박태환의 손을 잡았다.

박태환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서 3분45초63의 기록으로 4위, 전체 7개 조 50명의 참가선수 중 10위에 처졌다.

박태환은 2008베이징대회 자유형 400m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2012런던대회에서는 예선에서 실격 파동을 딛고 결승에서 역영을 펼쳐 은메달을 수확했다. 하지만 이날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3회 연속 메달 획득은 실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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