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여자 양궁 개인전 가볍게 8강 진출

이성진, 여자 양궁 개인전 가볍게 8강 진출

입력 2012-08-03 00:00
수정 2012-08-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여자 대표팀의 베테랑 이성진(전북도청)이 런던올림픽 개인전에서 가볍게 8강에 올랐다.

이성진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비신디 우란퉁갈라그(몽골)를 세트점수 6-0(29-25 26-25 28-26)으로 꺾었다.

준결승 진출을 다툴 상대는 마리아나 아비티아(멕시코)로 결정됐다.

우란퉁갈라그가 6점, 7점 등 치명적인 실수발을 연발해 경기가 예상보다 쉽게 풀렸다.

이성진은 돌풍 속에서도 침착하게 시위를 당겨 큰 실수 없이 1∼3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8강에 진출했으나 최현주(창원시청)는 16강전에서 패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