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그랑프리- 해밀턴, 러시아 대회 우승

F1그랑프리- 해밀턴, 러시아 대회 우승

입력 2014-10-13 00:00
수정 2014-10-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러시아 대회에서 우승했다.

해밀턴은 12일 러시아 소치의 소치 오토드럼에서 열린 2014 F1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5.848㎞의 서킷 53바퀴(총길이 309.745㎞)를 1시간31분50초744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근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연승을 거둔 해밀턴은 올해 16차례 경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9승을 쓸어담았다.

니코 로스베르크(독일·메르세데스)가 해밀턴에게 13.657초 뒤진 2위로 들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1,2위를 휩쓴 메르세데스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이번 시즌 컨스터럭터(팀) 부문 1위를 확정했다.

올해 F1 경주는 11월 미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등 세 차례 그랑프리만을 남겼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해밀턴이 291점으로 1위, 로스베르크가 27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