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인테르 밀란이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53·이탈리아)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25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2년간 인테르 밀란을 이끌게 된 가스페리니 감독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탈리아 프로축구 제노아 지휘봉을 잡았었다.
2007년 제노아를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승격시킨 가스페리니 감독은 2009년에는 세리에A 5위까지 팀을 올려놨지만 지난해 11월 해임됐다.
인테르 밀란은 지난해 5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팀을 떠났고 후임 라파엘 베니테스(스페인) 감독은 취임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베니테스 감독 후임으로 곧바로 선임됐던 레오나르두(브라질) 감독은 이달 말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인테르 밀란은 2010-211시즌 세리에A에서 20개 팀 가운데 10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2년간 인테르 밀란을 이끌게 된 가스페리니 감독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탈리아 프로축구 제노아 지휘봉을 잡았었다.
2007년 제노아를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승격시킨 가스페리니 감독은 2009년에는 세리에A 5위까지 팀을 올려놨지만 지난해 11월 해임됐다.
인테르 밀란은 지난해 5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팀을 떠났고 후임 라파엘 베니테스(스페인) 감독은 취임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베니테스 감독 후임으로 곧바로 선임됐던 레오나르두(브라질) 감독은 이달 말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인테르 밀란은 2010-211시즌 세리에A에서 20개 팀 가운데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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