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하면 관중 年1300만 예상”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하면 관중 年1300만 예상”

입력 2011-02-24 00:00
수정 2011-02-24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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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발전실행위 보고서

‘꿈의 1000만명 관중 시대’가 열릴까.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위원장 허구연)는 23일 제10구단까지 창단하고 제반 환경이 개선되면 프로야구 관중이 연간 1311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통계학적 시계열분석을 활용하고, 미국·일본 등 야구 선진국의 좌석점유율 및 국내 프로야구의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1000만명 관중 달성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8개 구단과 야구장 인프라 환경에서는 전 경기와 전 구장이 만원일 때 1050만명 관중이 가능하다. 또 정규시즌 700만명 관중 돌파는 2022년에 이뤄질 것으로 추산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1-02-2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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