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검찰 들어서는 박선숙 의원
국민의당 총선 홍보물 리베이트 수수를 지시하고 보고받은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이 조사를 받기 위해 27일 오전 마포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6.27
연합뉴스
연합뉴스
박 의원은 이날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박 의원 측 관계자가 전했다.
박 의원은 또 “법원의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미 구속된 왕주현 사무부총장과 함께 이번 총선에서 리베이트 조성 및 지급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 여부는 오는 1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