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구속

[뉴스 플러스]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구속

입력 2014-10-11 00:00
수정 2014-10-11 0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은 10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대표는 상품 가치가 없는 유 전 회장의 사진 작품을 회사 돈으로 고가에 사들이는 등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2014-10-1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