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들고…김건희 여사, 서울시청역 사고 추모현장 찾아

국화꽃 들고…김건희 여사, 서울시청역 사고 추모현장 찾아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4-07-04 01:41
수정 2024-07-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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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가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자료 : 디씨인사이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가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자료 : 디씨인사이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9명이 숨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시청역 근처에 김 여사가 왔다”는 글과 함께 사고 현장을 찾은 김 여사를 찍은 사진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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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가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자료 : 디씨인사이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가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자료 : 디씨인사이드
사진 속 김 여사는 검정색 원피스와 검정색 구두를 신고 사고 현장의 인도에 놓여 있는 국화꽃들과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편지들을 살피고 있었다. 김 여사가 국화꽃 다발을 손에 들고 서 있는 모습도 있었다.

이 일정은 대통령실에서 사전 공지하지 않은 것으로, 김 여사가 추모를 위해 개인적으로 사고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22일 청량중학교(동대문구 왕산로 301)에서 열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식’에 참석했다. 청량중학교(교장 박태인)는 1951년 개교 후 70여년만인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교육과정 변화와 학생들의 요구 등을 통한 창의적인 설계를 반영하여 2023년 7월~2025년 7월 약 2년에 걸쳐 교사동 신축,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등 약 1만 3246.28㎡ 규모로 공사를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울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교육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청량중 교장 및 학부모, 학생, BTL 시행사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건물 시설탐방,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위원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서울시 최초로 추진된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BTL 사업 공사 과정에서 교장 선생님 이하 교직원, 학생, 학부모 협조 등을 통해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됐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동대문구의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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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쯤 차모(68)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뒤 일방통행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9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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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가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자료 : 디씨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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