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3시43분께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있는 5층짜리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30여명이 병원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병원 침대와 의료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8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지하 1층 물리치료실 내부의 물리치료용 간이침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30여명이 병원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병원 침대와 의료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8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지하 1층 물리치료실 내부의 물리치료용 간이침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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