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6시 30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항 1부두 앞 해상에서 80t급 어선(승선원 9명)과 2t 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2t 어선이 뒤집혔고, 혼자 타고 있던 선장 성모(55)씨가 뒤집힌 배 안에 갇혔다.
완도 해양경비안전서는 20여 분만에 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성씨는 숨졌다.
해경은 두 어선이 입출항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80t급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2t 어선이 뒤집혔고, 혼자 타고 있던 선장 성모(55)씨가 뒤집힌 배 안에 갇혔다.
완도 해양경비안전서는 20여 분만에 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성씨는 숨졌다.
해경은 두 어선이 입출항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80t급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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