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시외버스-승합차 충돌…9명 사상

하동서 시외버스-승합차 충돌…9명 사상

입력 2014-08-07 00:00
수정 2014-08-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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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와 충돌한 승합차
시외버스와 충돌한 승합차 6일 오후 경남 하동군 적량면 하동 119안전센터 앞 도로에서 자동차운전학원 승합차가 부산으로 가던 시외버스와 충돌, 119구급대원들이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승객 등 8명이 부상했다.
경남도소방본부
6일 오후 2시께 경남 하동군 적량면 하동 119안전센터 앞 도로에서 부산으로 가던 시외버스(운전사 염모·36)와 반대편에서 오던 자동차운전학원 승합차(운전자 양모·72)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양씨가 숨지고 시외버스에 타고 있던 강모(49·여)씨가 크게 다쳤다.

또 시외버스 운전자 염씨를 비롯해 버스 승객 7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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