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 유류탱크 폭발·화재… 1명 의식불명·1명 부상

울산 온산공단 유류탱크 폭발·화재… 1명 의식불명·1명 부상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5-02-10 12:51
수정 2025-02-10 12: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울산 울주군 온산읍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폭발 사고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울주군 온산읍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폭발 사고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10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의 유류탱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의식 불명 상태이고, 다른 1명은 부상을 입어 이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인력 93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다.

불은 UTK 내 유류탱크에서 난 것으로 알려졌고, 사고 직후 시커먼 연기와 함께 시뻘건 불길이 솟구쳤다.

액체화물 터미널인 UTK는 액체화물의 하역, 입고, 보관, 출고 등의 일을 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