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튀르키예 구호금 10만달러 지원

울산시, 튀르키예 구호금 10만달러 지원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3-02-09 15:46
수정 2023-02-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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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고난 딛고 다시 일어서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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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기록적인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한 구호금 10만달러(약 1억 2600만원)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는 2022년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교류단 파견 등 20여 년간 다양한 교류로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0년에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코자엘리시 참전용사 3명을 울산에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울산시는 튀르키예가 조속히 지진 피해를 복구하고 안정을 찾기를 바라는 울산시민의 위로를 담아 구호금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참담한 재해로 큰 피해가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며, 튀르키예 국민이 고난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를 기원한다”라면서 “울산시도 국제사회와 함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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