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외출자제,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포토多이슈] 외출자제,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박지환 기자
박지환 기자
입력 2023-01-08 10:17
수정 2023-01-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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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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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8/뉴스1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8/뉴스1
연일 전국에 초미세먼지가 뒤덮인 가운데 8일 9개 시, 도에 초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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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북 포항시 전역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2023.1.8/뉴스1
8일 오전 경북 포항시 전역이 희뿌연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2023.1.8/뉴스1
환경부는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경북, 충북, 충남, 세종, 강원 영서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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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철 환경부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계기관 합동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1.8 (환경부 제공)
유제철 환경부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계기관 합동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1.8 (환경부 제공)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민간과 행정,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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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희뿌연 미세먼지에 뒤덮혀 있다.2023.1.8/뉴스1
8일 오전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희뿌연 미세먼지에 뒤덮혀 있다.2023.1.8/뉴스1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되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는 운행이 제한되고 단속에 적발되면 하루 1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차량 통행이 적은 휴일인 점을 고려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은 제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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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대기질에 따른 스케이트장 운영중지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3.1.7/뉴스1
서울의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대기질에 따른 스케이트장 운영중지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3.1.7/뉴스1
한편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운영이 중단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비상저감조치 여파로 일요일인 8일에도 운영이 중단된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생·지역주민 교통복지 개선 위한 마을버스 확충 매우 시급”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14일 효문고등학교에서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한 학부모 간담회를 주선해 지역 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문고 교장, 효문중 교장, 교감, 도봉구청 관계자, 지역운수업체 및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 학부모 등 약 20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마을버스의 증차, 노선변경 및 신설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인근지역 주택공급 및 개발로 효문고, 효문중, 쌍문초는 물론 덕성여대까지 교통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무엇보다 쌍문역 같은 지역수요가 많은 교통요지와의 접근성에 문제가 많다”라며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숙원사업”이라고 적극 건의했다. 학교 측에서도 “학교 위치가 너무 외져서 기간제교사를 채용할 시 지원율이 상당히 낮고, 특히 초임교사들에게도 교통상의 문제로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학생복지뿐만 아니라 교통복지 차원에서 학교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히 시설 확충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생·지역주민 교통복지 개선 위한 마을버스 확충 매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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