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수용자를 대상으로 44회 불교법회(3567만원 상당)를 열어 수용자들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했다. 2003년 수용자 상담실 소파 및 탁자(60만원), 2007년 휴게실 커피자판기(350만원), 2015년 공인중개사반 교재(100만원) 등을 지원해 수용 생활의 편의를 도왔다. 2006년 부산대 학생 기숙사 제공, 2007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부산대 발전기금 총 1억 2000만원을 기탁하고 노인요양병원 등을 후원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2014년부터는 불우 수용자 86명에게 영치금(15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19-05-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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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