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오산IC 인근서 7중 추돌 사고…정체 극심

경부 오산IC 인근서 7중 추돌 사고…정체 극심

입력 2018-08-04 10:58
수정 2018-08-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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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오산IC 인근서 7중 추돌 사고…정체 극심
경부 오산IC 인근서 7중 추돌 사고…정체 극심 4일 오전 7시 54분께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오산IC 인근 도로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2018.8.4 연합뉴스
4일 오전 7시 54분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오산IC 인근 도로에서 고속버스 1대와 승용차 등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는 전모(28) 씨가 운전하던 수입 SUV 차량이 버스전용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가 버스전용차로에서 달리던 고속버스와 추돌한 뒤 충격으로 2차로로 밀려나면서 나머지 차량과 부딪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전체 5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에서 수습작업이 진행되면서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수습작업이 마무리돼 전 차로에서 통행이 재개됐지만 사고 여파 등으로 정체는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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