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벗어난 승용차 유치원 창문 뚫고 ‘쿵’…20명 병원 이송

도로 벗어난 승용차 유치원 창문 뚫고 ‘쿵’…20명 병원 이송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7-05 10:58
수정 2018-07-05 17: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치원 수업 도중 차량 돌진
유치원 수업 도중 차량 돌진 5일 오전 광주 광산구의 한 유치원 건물에 모닝차량이 돌진해 박혀 있다. 2018.7.5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5일 오전 9시 35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달리던 모닝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외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모닝 승용차가 창문 일부를 뚫고 유치원 안으로 들어왔다.

사고 당시 유치원에서는 6살 원아 19명이 수업을 받고 있었다.

어린이들이 깨진 유리에 상처를 입거나 심하게 놀란 증상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타박상 등 상처를 입은 모닝 운전자와 원아 등 2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