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버무리다 2016’ 김장 봉사활동 펼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버무리다 2016’ 김장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6-12-06 13:33
수정 2016-12-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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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작은사랑 큰 나눔 프로젝트 ‘버무리다 2016 – 김장 담그기’ 행사를 12월 2일과 3일, 이틀 간에 걸쳐 진행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작은사랑 큰 나눔 프로젝트 ‘버무리다 2016 – 김장 담그기’ 행사를 12월 2일과 3일, 이틀 간에 걸쳐 진행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작은사랑 큰 나눔 프로젝트 ‘버무리다 2016–김장 담그기’ 행사를 12월 2일과 3일, 이틀 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정 내 150여평 규모의 텃밭에서 교직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농사지은 배추가 김장 재료로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총 2일에 걸쳐 진행된 김장에는 교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많은 교수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첫날에는 수확 및 절임조, 둘째 날은 담금조로 각각 나서 맛있는 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버무리다 2016’ 봉사를 통해 완성된 김장 김치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마장면 일대의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였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은표 교육지원처장은 6일 “많은 단체들이 겨울철 김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본교에서 실시한 ‘버무리다 2016’은 김장철에 맞춰 교직원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김치의 주재료가 되는 배추, 무, 갓, 파 등의 씨앗을 파종해 농사를 지음으로써 더 맛있고 소중한 김치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교직원봉사단 연간 계획에 맞춰 오랜 시간 준비하고 손수 재료를 길러 김치를 완성하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해냈다는 점에서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생산량을 2배로 늘려 더욱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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