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의 한 낚시터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두 사람은 승용차가 1주일 이상 주차된 것을 수상히 여긴 주민에게 발견됐다.
이들 남녀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누워있었으며 차 안에서는 타다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숨진 두 사람은 승용차가 1주일 이상 주차된 것을 수상히 여긴 주민에게 발견됐다.
이들 남녀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누워있었으며 차 안에서는 타다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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