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55분께 강원 동해시 대진항 북방파제 외측 중간지점 테트라포드(TTP·일명 삼발이) 사이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낚시객이 일명 삼발이 사이에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지난 1일 인근인 묵호 어달항에서 미역 채취를 나갔다 실종된 황모(64·여) 씨의 옷과 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1일 황 씨의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해 해경 등이 주변 탐색을 해 왔다.
연합뉴스
동해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낚시객이 일명 삼발이 사이에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지난 1일 인근인 묵호 어달항에서 미역 채취를 나갔다 실종된 황모(64·여) 씨의 옷과 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1일 황 씨의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해 해경 등이 주변 탐색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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