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 복합재난 민·관·군 합동훈련

‘유비무환’ 복합재난 민·관·군 합동훈련

입력 2016-04-27 22:52
수정 2016-04-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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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복합재난 민·관·군 합동훈련
‘유비무환’ 복합재난 민·관·군 합동훈련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 대규모 복합재난 민·관·군 합동훈련’에 참가한 서울소방 119 특수구조대원들이 인명 구조를 위해 원효대교에서 밧줄을 탄 채 내려오고 있다.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지방경찰청, 소방 당국 등이 참가한 이날 훈련에서는 폭발 화재, 폭발 붕괴, 여객선 침몰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의 협동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 대규모 복합재난 민·관·군 합동훈련’에 참가한 서울소방 119 특수구조대원들이 인명 구조를 위해 원효대교에서 밧줄을 탄 채 내려오고 있다.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지방경찰청, 소방 당국 등이 참가한 이날 훈련에서는 폭발 화재, 폭발 붕괴, 여객선 침몰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의 협동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청역·둔촌동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관련 현안 집중 논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24일 강동구청역(8호선)과 둔촌동역(5호선) 출입구에 승강편의시설(E/S,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 서울교통공사, 용역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단순한 보고 청취를 넘어, 현재 검토 중인 여러 기술적 대안과 설치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대한 다음 단계인 설계 및 공사로의 진행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의원은 “주민 불편이 큰 만큼 단순히 어려움을 이유로 추진을 중단하기보다,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가능한 해법을 끝까지 찾아보는 것이 공공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둔촌동역 3번 출입구의 경우, 인근 올림픽파크프레온 단지 1만 2000세대와 재래시장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설치 요구가 커진 상황이다. 현재 상행만 설치된 상태로, 김 의원은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하행 방향도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며 “물리적 제약이 있더라도 대안 경로 설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청역·둔촌동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관련 현안 집중 논의



2016-04-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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