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업 아이템 소개하고 평가도 받고

청소년 창업 아이템 소개하고 평가도 받고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6-02-18 11:12
수정 2016-02-18 14: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고교 30개팀 국민대서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전국 중·고교 창업 동아리가 참여해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평가받는 ‘청소년 기업가 체험프로그램 창업경진대회’가 18일 서울 국민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중학교 10개팀, 고등학교 20개팀이 이 자리에서 창업아이템을 소개한다. 참가 동아리들은 행사장에 동아리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실제 기업처럼 명함과 아이디어 소개서를 가지고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가상 투자의향서도 받는다.

 비즈니스 미팅 결과와 가상으로 투자받은 금액,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일반 참가자들의 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10팀에는 교육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모든 참가팀에는 활동비 50만원과 함께 특허 전단계에 해당하는 ‘국제지식등록’ 시스템에 등록할 기회를 준다.

 이번 대회에는 국정과제인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과 교육개혁 과제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211개 학교에서 시범운영된 청소년 기업가 체험프로그램(YEEP)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동아리가 참여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