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시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고시텔에서 A(46·여)씨가 남편 B(38)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수했다.
복부와 팔 등 4군데를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파출소를 찾아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부부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B씨가 수술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복부와 팔 등 4군데를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파출소를 찾아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부부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B씨가 수술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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