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덥다” 서울 낮 33도까지…자외선 주의해야

“맑고 덥다” 서울 낮 33도까지…자외선 주의해야

입력 2015-06-10 08:12
수정 2015-06-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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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제주도의 경우 제주 남쪽 먼 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특히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고,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등 기온차도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수은주는 서울 18도, 춘천 17도, 강릉 23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청주 18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오전까지는 서해안과 남부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지역에서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역시 오전 5시 현재 전국은 대체로 맑지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고, 내륙에는 안개 또는 박무가 낀 곳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오존 예보 등급은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제주권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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