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 육군 이병 장갑차에 치여 숨져

훈련 중 육군 이병 장갑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5-04-20 15:51
수정 2015-04-20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일 오후 1시 25분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군부대 훈련장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모(21) 이병이 K-21 장갑차에 치여 숨졌다.

군에 따르면 장 이병은 당시 후진하는 장갑차에 가슴을 부딪친 뒤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사고 직후 장 이병은 국군이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해당 부대는 훈련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장갑차가 후진한 이유와 장 이병이 장갑차 뒤에 서 있던 이유 등 사고 원인과 훈련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