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 메론맛우유
‘빙그레 메론맛우유’
빙그레가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메론맛우유’를 전량 회수키로 했다.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생산한 메론맛 우유를 전량 회수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8일 밝혔다.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해 품질 검사를 한 결과 지난달 31일 생산한 메론맛우유에서 살모넬라 균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은 김해 공장에서 생산한 메론맛우유 제품 4000박스로 유통기한은 11일 까지다.
빙그레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유통 중인 제품 전량을 회수하고 있다”면서 “현재 해당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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