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씨 딸 승마특기자로 이화여대 수시 합격

정윤회씨 딸 승마특기자로 이화여대 수시 합격

입력 2014-12-09 00:00
수정 2014-12-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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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마술 ‘우아하게’
마장마술 ‘우아하게’ 20일 인천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한 정유연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비선 실세로 알려진 정윤회(59)씨의 딸 정모(19)양이 2015학년도 이화여자대학교 수시모집 전형에 최종합격했다.

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정양은 지난 11월 28일 발표된 이화여자 건강과학대 체육과학부 수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승마 특기자로 합격한 정양은 지난 9월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마장마술 경기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공정히 심사했으며 정양의 아버지가 누군지는 합격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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