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욕해” 이웃 흉기로 찌른 50대 구속

“왜 욕해” 이웃 흉기로 찌른 50대 구속

입력 2014-09-05 00:00
수정 2014-09-05 08: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논산경찰서는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며 이웃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조모(52)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40분께 논산 광석면 한 식당에 찾아가 식사 중이던 이웃에 사는 지인 장모(51)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경찰 조사해서 “휴대전화 통화를 하던 중 장씨가 심한 욕을 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