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옥 체험장 ‘고창읍성 한옥마을’ 개관

전통한옥 체험장 ‘고창읍성 한옥마을’ 개관

입력 2014-07-10 00:00
수정 2014-07-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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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옥 체험장 ’고창읍성 한옥마을’ 개관
전통한옥 체험장 ’고창읍성 한옥마을’ 개관 전북 고창군 고창읍성 외곽에 만들어진 고창읍성 한옥마을은 8개 동의 한옥과 조선시대 관아의 객사 등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
전북 고창군은 조선시대 관아와 전통한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고창읍성 한옥마을’을 10일 개관했다.

고창읍성 한옥마을은 60억원이 투입돼 고창읍성 외곽에 8개 동의 한옥과 조선시대 객사 등으로 만들어졌다.

한옥은 기와지붕에 마루와 정자, 흙마루, 마당 등을 모두 갖춰 전통한옥을 그대로 재현했다.

고창지역의 각종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도예 체험장과 전시관, 시골 장터도 들어섰다.

숙박객에게는 개량 한복을 나눠줘 한옥 체험의 깊이를 더해줄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다른 지역의 한옥마을과는 확연히 다른 전통한옥의 멋과 품격을 갖췄다”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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