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무소속 곳곳 접전…전남 투표율 1위

새정치-무소속 곳곳 접전…전남 투표율 1위

입력 2014-06-04 00:00
수정 2014-06-04 20: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가 마감된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남의 투표율은 65.6%(이하 잠정)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구례군의 투표율은 81.5%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80%대를 기록했다.

고령층 인구가 많은 전남은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은 지역인 데다 이번 선거에서는 접전을 펼친 시·군이 많은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에서는 8~10개 시·군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후보가 박빙의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전남은 사전투표율도 18.05%로 전국 1위였다.

같은 시각 광주는 전국 평균(56.8%)보다 살짝 높은 57.1%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