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공항 화재/ 사진 YTN 보도화면 캡처
12일 오전 2시 6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 건축현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꺼졌다.
이 불은 사무실 내부 132㎡와 집기류 등을 태워 3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사무실 안에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나 대피소동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 106명과 소방차 29대를 투입해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옆 검색장비 보관소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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