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4일 제6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충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의 신강일(46) 경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마약분석과를 과학수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 경사는 2002년부터 11년간 총 521건의 현장을 감식한 과학수사 베테랑으로 현장 감식뿐만 아니라 영상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맡아 왔다. 특히 지난 6월 과테말라 방문 때 실제로 발생한 살인사건의 증거물에서 지문을 확보해 사건 해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3-11-0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