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토부, 독도교육 협약

서울·국토부, 독도교육 협약

입력 2013-10-15 00:00
수정 2013-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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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지도·홍보자료 제작

서울시교육청은 독도 홍보·교육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서울시내 유치원, 초·중·고교에 설치하는 독도교육용 걸개지도 제작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보급하는 교육용 걸개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항공사진, 위성영상, 수치지도 등 각종 공간정보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영토, 영해, 배타적 경제수역 등을 나타낸 것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명확히 표시한 지도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이효원 서울시의원, 서울연극제 ‘공로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46회 서울연극제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연극협회 주최로 열린 서울연극제는 이달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폐막식을 갖고 연기·연출 및 특별공로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이효원 의원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 예술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연극계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문화예술포럼 1기 운영위원에 이어 2기 운영위원으로도 참여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제31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문화 전반 예산 확대와 합리적 예산 편성 등을 요청하며 문화예술계의 성장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연극을 보며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는 관객의 표정은 곧 우리 이웃의 표정이며 삶의 표정이기도 하다”며 “먼저 연극계가 마주한 많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서울연극협회가 시민의 위로와 기쁨이 되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서울연극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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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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