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형 강군 육성의 핵심인 부사관을 육성하기 위한 학군단이 만들어진다.
국방부는 2015년부터 전국 6개 전문대학에 ‘부사관 학군단’을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공고를 한 뒤 서류 심사,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내년 3월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당 1개 대학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사관 학군후보생도 학군후보생(ROTC)처럼 통합 제복을 입는다. 부사관 학군후보생은 2015년 전반기부터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해마다 30명을 선발한다. 후보생들은 1학년 하반기부터 2학년 졸업까지 학기 중에는 교내 군사교육을, 방학 기간에는 기초군사훈련과 입영 훈련을 받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국방부는 2015년부터 전국 6개 전문대학에 ‘부사관 학군단’을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공고를 한 뒤 서류 심사,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내년 3월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당 1개 대학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사관 학군후보생도 학군후보생(ROTC)처럼 통합 제복을 입는다. 부사관 학군후보생은 2015년 전반기부터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해마다 30명을 선발한다. 후보생들은 1학년 하반기부터 2학년 졸업까지 학기 중에는 교내 군사교육을, 방학 기간에는 기초군사훈련과 입영 훈련을 받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13-07-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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