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

서울고검장은 임정혁(57·16기) 대검 공안부장이, 대전고검장은 김경수(53·17기) 대검 중수부장이, 대구고검장은 이득홍(51·16기) 부산지검장이, 부산고검장은 김현웅(54·16기) 광주지검장이, 광주고검장은 박성재(50·17기) 창원지검장이 각각 승진했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김주현(52·18기)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이 선임됐다. 대검 공안부장에는 송찬엽(53·17기) 서울고검 차장이 전보됐다.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방침에 따라 중수부장은 발령하지 않았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3-04-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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