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건소 전산망 장애 오류 장비 교체… 정상화

전국 보건소 전산망 장애 오류 장비 교체… 정상화

입력 2013-03-22 00:00
수정 2013-03-22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일 오후 전국 보건소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40분간 전국 보건소가 사용하는 내부 업무시스템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가동하는 네트워크 장비 중 1대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 시스템은 방문자의 진료 기록 등을 관리하며 오류가 발생할 경우 방문자의 진료 기록을 조회하거나 진료 내용을 입력하는 등의 업무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산망 장애로 업무에 차질이 생겼다는 민원은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네트워크 장비의 단순 오류이며 다른 장비로 전환해 정상화했다”면서 “지난 20일 발생한 방송, 금융기관 사이버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3-03-2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